메소테라피는 1952년 프랑스의 미셸 피스톨(Michel Pistor) 박사에 의해 처음 소개된 치료법으로, 빠르게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현재(2005년 기준), 국제 메소테라피 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MESOTHERAPY)에는 20개국의 지부가 설립되어 활동 중입니다.
프랑스 내에서는 5개 대학에서 메소테라피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프랑스 사회보장제도(French Social Security System)에서는 통증 치료의 일환으로 메소테라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자 진료 시, 일반 의학적 진단 절차를 거친 후, 시술자는 치료가 필요한 부위의 피부 표면에 작고 통증 없는 국소 주사를 시행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약물은 일반 의약품 또는 고희석된(최대 1:100) 동종요법 약물이 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시술 장비는 1회용으로 사용 후 폐기됩니다.
예를 들어, 무릎 통증 치료 시 일반 치료에서는 약을 경구 복용하여 위와 간, 전신을 거쳐 무릎에 도달시키지만, 메소테라피에서는 통증 부위인 무릎 피부에 바로 희석된 약물을 주입함으로써, 보다 직접적이고 국소적인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메소테라피의 적용 분야

미용 목적의 메소테라피
- 셀룰라이트 개선
- 피부 노화 개선 (얼굴, 목, 데콜테, 손 등)
- 탈모 / 원형 탈모
- 피부 톤 및 질 개선 (광채, 수분, 탄력 등)
- 색소 침착 / 다크서클 / 잔주름 개선

통증 관리 및 스포츠 손상 치료
- 관절 통증
– 골관절염 및 관련 통증 - 척추 통증
- 골다공증 관련 통증
- 손 질환
- 손목터널증후군(CTS), 방아쇠수지
- 염좌
- 건염
- 골절, 염좌, 정형외과 수술 후 후유증
누가 메소테라피를 시술할 수 있나요?
메소테라피는 교육을 받은 의사만이 시술할 수 있는 의료 행위입니다.